-
폭로→하극상→데스매치…계엄문건 3가지 시나리오
━ 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은 어떤 경위로 작성됐을까. 미국에서 귀국하지 않고 있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은 누구의 지시를 받
-
현 정부서도 장성급 6명 방산업체로 … 여전한 ‘군피아’
━ 퇴역군인·방산업체 커넥션 그래픽=박춘환 기자 park.choonhwan@joongang.co.kr 문재인 정부에서도 군 출신들의 방산업체행은 이어졌다. 지난해 5월부터
-
8일 북한 열병식 주석단 '별'들 살펴보니
9일 북한 관영언론들의 업데이트가 평소보다 늦어졌다. 평소 오전 6시부터 소식을 전하는 조선중앙통신은 오전 10시30분이 넘어서야 전날 실시한 건군 70주년 기념 열병식 소식과
-
[서소문사진관]'대통령 문재인' 친필 새겨진 삼정도 첫 수여
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준장으로 진급한 군 장성 56명(육군 41, 해군 7, 공군 8명)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도(三精劍)를 수여했다. 이날 문 대통령은 신고식에서 장성들
-
[단독] 예비역 장성 ‘낙하산 리스트’ 만들었던 국방부
국방부가 산하기관의 임원 자리를 특정 군ㆍ계급 출신 장성들에게 나눠줘왔음을 보여주는 문서가 공개됐다. 장성들이 산하기관 임원 자리를 꿰차는 ‘군피아(군인+마피아)’ 현상의 부작용
-
[사진] 장성 22명 신고식
장성 22명 신고식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군 장성(중장 3성급) 22명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은 뒤 장성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. 앞줄 왼
-
비행접시 같은 F-22 뜰때, 한국은 장성들 망신주기 바빴다
━ 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비행접시 같은 F-22의 곡예비행과 초라한 한국 방위산업 16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'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
-
[사설] 파격적인 군 인사, 전력 약화로 이어져선 안돼
군 수뇌부를 구성할 대장급 군 인사를 정부가 어제 단행했다. 합참의장엔 공군 출신이 23년 만에 내정됐다. 육군의 경우 참모총장과 군사령관에도 종전보다 세 기수나 아래가 임명됐다.
-
해군 출신 장관, 공군 합참의장 … 쪼그라든 육군
왼쪽부터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, 김용우 육군참모총장, 이왕근 공군참모총장,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, 박종진 제1군사령관,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, 김운용 제3군사령관.문재인 정부
-
대한민국에 8명 밖에 없는 '대장', 별넷 그들은 누구인가
2015년 9월 대장 진급 및 보직신고식에 참석한 군 장성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. 왼쪽부터 김현집 연합사부사령관, 장준규 육군참모총장,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
-
검증 어려워 무죄 많았던 방위산업 비리, 이번엔 …
━ 검찰 수사, 수리온 이어 T-50·F-X 로 향하나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‘2017 국방 과학기술 대제전’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이 개발한 헬기 수
-
두테르테도 반했나…KAI, 필리핀 ‘공군의 날’에 공격기 12대 인도
“한국이 만든(South Korea-made)FA-50PH가 폭탄을 퍼부어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길 바란다.”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한국이 수출한 공격기에 큰 만족을 나
-
'송영무 의혹 관련' 군 기밀 유출 조사…대상엔 전·현직 장성들
28일 오후에 속개된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송 후보자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. 박종근 기자 국군기무사령부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
-
[세계 속으로] 스나이퍼 종목서 탱크 바이애슬론, 항공 수송 로데오까지
━ 별별 군사 경연대회 지난해 호주 AASAM 대회에서 호주 육군 소속 병사들이 전술사격 시합을 하고 있다. [사진 호주 육군·미국 공군사관학교·Vitaly V Kuzmin]1
-
[리셋 코리아] 싸워 이길 수 있는 강군 목표, 대통령이 국방개혁 틀어쥐어라
━ 새 정부에 바란다 한국군이 강군이 되려면 미군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줄이고 자체적 정찰·지휘·통제·정밀타격 능력을 갖춰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. 사진은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폭
-
[단독] "김여정, 현송월, 이설주 눈 밖에 나면 죽는다"
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아끼는 여성 3인방의 위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.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, 현송월 노동당 서기실 과장, 이설주(김정은 부인)가 그들이다.
-
국방부, 군 장성 2020년까지 40명 줄인다
국방부가 2020년까지 예정했던 장성 감축 숫자를 당초 계획보다 20명이 줄어든 40명으로 목표를 수정했다. 또 육군의 1야전군과 3야전군을 통합해 운영할 예정인 지상군작전사령부를
-
트럼프 "핵 능력 대폭 강화하고 확장해야"
국제사회에 '핵 경쟁 망령'이 부활하고 있다. 22일 오전 11시 50분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돌연 트위터에 '핵 능력 강화론'을 올렸다. "미국은 세계가
-
[사진] 박 대통령 "주한미군은 특별한 한국의 친구들”
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주한미군 장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. 박 대통령은 “주한미군을 약어로 ‘USFK’라고 하는데 ‘Unbreakably Special Friend
-
군사적 긴장 고조 ‘한반도 근무’ 높이 평가 받아 중용
요즘 미국에선 주한미군 장성 출신들이 잘나간다. 주한미군에 근무했던 사령관 및 장성들이 연이어 진급하거나 더 중요한 자리로 영전하고 있다. 주한미군 장성이 요즘처럼 중용되기는 1
-
클린턴 “트럼프에 군 못 맡겨”…트럼프 “힘으로 평화 이룰 것”
미국의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7일(현지시간) ‘군 통수권자 자질’ 대결을 벌였다. 트럼프의 국방정책 발표에 이어 두 후보는 NBC 방송이 참전용사 단체와 공
-
“배치 지역 수주 내 발표”…칠곡·평택·오산·원주 거론
한·미가 8일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남은 과제는 어디에 배치하느냐다.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“최적의 부지 선정을 위
-
‘제2롯데월드’ 의혹 수사 초읽기…MB정부 인사 타깃
신격호(94)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숙원사업으로 불렸던 ‘제2롯데월드’ 인허가 성사 과정에서의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 착수도 초읽기에 들어갔다. 검찰은 일단 지난 10일 롯데에 대한
-
전쟁 영웅, 작전 대가, 핵 전문가…전투 경험 많은 실전형 장성 떴다
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한반도가 신(新)냉전 구도로 빠져들고 있다. 미국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-22(랩터)와 B-52 전략폭격기 등 핵 전략 자산을 대거